KBS 2TV 생생정보 2322회, 2025년 6월 26일 목요일 방송된 [고수의 부엌] 코너에서는 충남 천안에 위치한 ‘고운 육회 방앗간’이 소개되었습니다.
이곳은 신선한 육질과 정갈한 손질로 입소문이 자자한 육회 전문점으로, 육회는 물론 육회물회까지 즐길 수 있어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특히 매일 아침 한우를 직접 손질하여 제공하는 육회는 잡내 없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며, 고소한 참기름과 배, 김가루 등이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자아냅니다.
여름철 별미로 인기를 끄는 육회물회는 시원한 육수와 신선한 재료가 어우러져 더위를 잊게 해주는 맛으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천안 지역 주민은 물론 타지역 방문객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숨은 맛집으로, 방송 이후 더욱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곳입니다.
목차
생생정보 고수의부엌 육회 육회물회 정보
- 식당이름 : 고운 육회 방앗간
- 식당위치 : 충남 천안시 서북구 백석3로 25 1층
- 전화번호 : 0507-1497-8890
- 영업시간 : 10:30 ~ 21:00 / 15:30 ~ 17:00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 고운 육회 방앗간 인스타그램
- 고운 육회 방앗간 네이버 예약
- 무료 주차 가능
생생정보 고수의부엌 육회 육회물회 메뉴
메뉴 | 가격 |
육회 | 28,000원 |
한우 메밀 물회 | 15,000원 |
육사시미 | 32,000원 |
육회비빔밥 | 10,000원 |
육회+육사시미 반반 | 35,000원 |
생생정보 고수의부엌 육회 육회물회 후기
아침마다 매장에서 갓 짠 참기름과 들기름 향이 은은하게 퍼져 식사 전부터 입맛을 돋워줍니다. 육회비빔밥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감칠맛이 가득해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고, 김에 싸서 먹으면 또 다른 고소함이 더해져서 자꾸 손이 갑니다.
들기름막국수는 통들깨의 고소한 식감과 향긋한 들기름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입안에서 퍼지는 풍미가 좋았습니다. 간도 세지 않아 부담 없고, 국수 자체의 탄력이 살아있어 마지막 한 젓가락까지 질리지 않게 즐길 수 있었어요.
매장 내부는 넓고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으며 조명이 은은해서 식사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테이블 간 간격이 넉넉해 단체 손님도 편하게 앉을 수 있었고, 직원분들의 응대가 친절해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분위기도 한몫했어요.
점심시간 직전 도착했는데도 이미 많은 손님들이 줄을 서 있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회전율이 빨라 오래 기다리진 않았고, 음식이 정성스럽게 나와서 기다린 보람이 있었어요. 손님 응대도 체계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육회는 신선한 한우의 탄력감이 그대로 살아 있어 식감이 탱글탱글했습니다. 과하지 않은 간장 베이스 양념 덕분에 고기 본연의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고, 부재료들과 함께 비벼 먹으니 입안 가득 균형 잡힌 맛이 퍼졌습니다.
들기름막국수는 면발이 탱글하고 쫄깃해서 식감이 좋았으며, 들기름 향이 강하지 않고 은은하게 느껴졌습니다. 통들깨가 고소한 풍미를 더해주고, 깔끔한 국물이 입맛을 살려줘 곁들이기 좋은 메뉴였습니다. 누구나 좋아할 맛이에요.
육전은 겉은 노릇하게 익고 속은 부드러워 입에서 살살 녹는 식감이 일품이었습니다. 기름기가 느끼하지 않고 담백해서 다른 메뉴들과 함께 먹기에 부담이 없었고, 조미료 맛 없이 자연스러운 맛이라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신메뉴로 나온 한우곱창전골도 궁금했지만, 기본 메뉴들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곱창 특유의 깊은 맛이 기대되며, 다음에는 날씨가 더 쌀쌀할 때 따끈하게 즐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찬으로 나오는 백김치와 깍두기 역시 정갈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육회나 막국수와도 잘 어울렸습니다. 간이 세지 않아 주메뉴의 맛을 해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식사 내내 부담 없이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직접 짜낸 참기름과 들기름으로 구운 김은 다른 곳에서 쉽게 맛보기 어려운 깊은 풍미가 있었습니다. 김 자체가 너무 고소해서 육회비빔밥과 함께 싸먹으면 식감과 맛이 더욱 풍성해지고, 이곳만의 시그니처처럼 느껴졌습니다.
‘특’ 사이즈를 주문하니 일반 메뉴보다 양이 훨씬 많아 보였고, 고기의 질도 더 좋게 느껴졌습니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한 끼 식사 이상의 가치를 느낄 수 있어 재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티오더로 모바일 주문이 가능해서 자리에서 편하게 메뉴를 고르고 결제할 수 있었습니다. 주문 흐름이 매끄러워 불필요한 대기 없이 빠르게 식사가 가능했고, 손님 입장에서 세심하게 배려된 시스템이 돋보였습니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참기름과 들기름은 식사 후에도 진한 향이 기억에 남을 정도로 인상 깊었습니다. 맛있게 먹은 음식을 집에서도 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물용이나 가정용으로도 구입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매장 규모는 크지 않지만 회전율이 빠르고, 테이블 간 간격이 충분해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곳곳에 손님을 위한 배려가 느껴졌고, 청결 상태도 훌륭해서 전체적인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여유 있게 즐기기 좋았습니다.
들기름막국수는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도 좋을 정도로 자극적이지 않았고, 고소함이 살아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가족 단위 손님이 많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장 앞에 주차 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어 차량으로 방문하는 데에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접근성이 좋고 도로에서도 눈에 잘 띄어 처음 방문하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편리했습니다.
점심 피크 시간에 웨이팅은 있었지만 운영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대기 시간이 길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매장 외부에서 풍겨오는 고소한 기름 냄새 덕분에 기다리는 동안에도 기대감이 점점 높아졌습니다.
혼밥으로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메뉴 구성과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육회비빔밥과 들기름막국수를 함께 주문해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과 양이었고, 혼자서도 든든하고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들기름향이 강하지 않아서 거부감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전체적으로 조미료 없이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식사 후에도 속이 편안했고,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 있는 건강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육회는 고소하면서도 잡내 없이 깔끔했고, 간장 양념이 고기 본연의 맛을 살려주어 만족스러웠습니다. 깍두기, 김 등 반찬과도 조화롭게 어울려 입안 가득 풍미가 퍼지는 제대로 된 한 끼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비빔밥, 막국수, 전, 전골까지 메뉴 구성이 다양해 취향이 다른 사람들과도 함께 즐기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식사 중 메뉴 하나하나가 조화를 이루며 완성도를 높여주었고, 여러 번 방문해도 질리지 않을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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