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의 생활정보 프로그램 ‘2TV 생생정보’ 2344회(2025년 7월 28일 방송) ‘할매~ 밥 됩니까?’ 코너에서는 세월의 손맛이 깃든 추억의 3대 떡볶이 할매집이 소개되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떡볶이 마니아라면 꼭 들러야 할 서울 송파구의 ‘모꼬지에’, 인천 미추홀구의 ‘새참분식’, 그리고 종로 통인시장 ‘원조할머니기름떡볶이’ 세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송파 ‘모꼬지에’는 34년 전통의 즉석떡볶이 전문점으로, 고추장과 짜장이 어우러진 독특한 소스와 밀떡, 다양한 사리가 특징입니다. 인천 ‘새참분식’은 레트로 감성의 옛날 떡볶이 맛집으로, 자극적이지 않은 달콤한 양념과 깔끔한 재료로 유명해 현지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통인시장 ‘원조할머니기름떡볶이’는 1956년부터 이어진 원조의 맛으로, 기름에 볶아내는 쫄깃한 떡과 간장·고추장 양념의 조화로 큰 인기를 자랑합니다. 이 세 곳은 각자의 방식으로 오랜 시간 변함없이 떡볶이의 진수를 지켜온 맛집들입니다.
목차
생생정보 할매밥됩니까 3대떡볶이할매들 송파 정보
- 식당이름 : 모꼬지에
- 식당위치 :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36길 5-13 지하
- 전화번호 : 0507-1352-6150
- 영업시간 : 11:15 ~ 21:00 / 20:30 라스트오더
15:10 ~ 16:!0 브레이크타임 (주말, 공휴일 브레이크타임 없음) - 송파역 1번 출구 122m
| 메뉴 | 가격 |
| 엄추쎄트 | 31,000원 |
| 아추세트 | 31,500원 |
| 친추세트 | 41,000원 |
| 자추세트 | 41,000원 |
| 모추세트 | 51,000원 |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즉석떡볶이를 맛보았습니다. 고추장과 짜장을 섞은 혼합 소스가 독특했고, 쫄면·김말이·야끼만두 등 토핑 선택이 다양해서 즐거웠습니다. 볶음밥 마무리도 풍미 있었고, 평소와 다른 추억의 분식 경험이었어요.
34년 전통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지하 매장 안에서 즉석떡볶이를 즐겼습니다. 혼합 양념으로 주문하니 짭짤하면서도 감칠맛 있었고, 순두부쫄면(순쫄)은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워 좋았습니다. 마무리 볶음밥은 필수였습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다녀왔다는 단골 메시지가 벽에 가득한 이곳은 단순 분식점을 넘어 추억을 파는 곳 같습니다. 즉석떡볶이에 쫄면과 라면사리, 치즈까지 가득 넣어 먹으니 맛이 깊고, 볶음밥까지 완벽하게 즐겼습니다.
수요미식회에 소개되었다는 명성답게 사람들이 많았지만 웨이팅할 가치가 있었습니다. 즉석떡볶이의 국물이 넉넉하고 소스가 끓을수록 쫀득했고, 비빔만두나 돈까스 같은 사이드도 고전적인 맛이었습니다.
매장 앞 안내 마이크 멘트에 깜짝 놀랐고,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즉석떡볶이는 혼합소스였고, 치즈사리를 추가하니 매운맛이 조절되어 좋았습니다. 마지막 볶음밥은 고소하고 촉촉했어요.
분식집 같지만 분위기는 올드카페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본 야채와 사리가 포함된 즉떡이 팔팔 끓고 나서 김말이, 치즈, 만두를 넣으며 기다리니 진짜 맛있었고, 볶음밥까지 미련 없이 클리어했습니다.
순쫄이라는 메뉴가 특별했어요. 순두부와 쫄면이 들어가 얼큰한 국물과 부드러움이 공존했고, 즉석떡볶이 소스는 짜장과 고추장이 적절히 조화되었습니다. 매운맛도 감칠맛 있고 마무리 볶음밥이 최고였어요.
친구의 강력 추천으로 방문했는데, 혼합 양념 떡볶이가 입에 착 감겼습니다. 토핑으로 어묵과 만두, 치즈까지 집어넣으니 더 풍성했고, 볶음밥은 김가루와 참기름 향이 살아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매장이 넓은 편은 아니지만 손님이 많아 저녁에는 만석이더군요. 고소한 치즈토핑에 양념이 잘 어울렸고, 쫄면이나 라면 사리도 넉넉합니다. 마지막 볶음밥까지 먹으니 배불렀지만 행복했어요.
가격도 부담 없이 구성도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즉석떡볶이 기본 2인분에 추가사리를 더하니 양도 괜찮고, 고추장+짜장 혼합된 양념이 중독적이었어요.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니 잘 먹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데이트로 방문했는데 오랜 분위기와 분식 느낌이 정겨웠습니다. 즉떡이 끓는 동안 직원분이 세 번이나 토핑 추가 안 된다고 안내해 주셨고, 치즈 넣으니 훨씬 부드러워져서 좋았어요.
추억의 맛집이라는 타이틀답게 떡볶이 본연의 맛이 살아있었습니다. 매콤하면서 짭짤한 양념, 쫄깃한 떡과 라면사리, 김말이와 만두 등 다양한 사리가 조화롭고, 마지막 볶음밥이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옛 감성의 인테리어와 벽 낙서들이 인상적이었고, 수요미식회 출연 경력이 믿음직스러웠습니다. 즉석떡볶이 혼합소스 맛이 첫맛은 순하고 뒷맛은 매콤했고, 볶음밥까지 꼭 챙기게 되는 맛이었습니다.
매운 걸 못 먹어서 치즈사리를 넣었는데, 매운 양념을 부드럽게 잡아줘서 좋았습니다. 라면이나 쫄면 사리도 괜찮았고, 비빔만두의 새콤함과 떡볶이의 알싸함이 잘 어울리더라고요.
브레이크타임이 있다는 점 체크하셔야 해요. 평일 오후에 방문했는데 휴게시간 지나기 직전이었고, 즉떡은 금세 나와서 기다림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 마무리는 볶음밥입니다.
친구와 세트 메뉴 하나 시켜 나눠 먹었는데, 순쫄과 즉석떡볶이가 함께 나와 둘 다 맛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토핑을 다양하게 추가하며 볶음밥까지 마무리하니 알찬 식사였습니다.
돈까스를 처음 주문해봤는데 옛 경양식집 스타일로, 소스가 자극적이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즉떡과 순쫄 사이드로 좋았고, 마지막 볶음밥까지 깔끔했어요.
네이버 후기 이벤트로 추가사리를 받을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었습니다. 즉떡 혼합소스는 일관성 있던 맛이었고, 김말이와 야끼만두의 바삭함이 쫄면과 조화로웠습니다.
딸기빙수도 따로 먹어봤는데, 냉동딸기와 시럽이 꽤 강했지만 매콤한 떡볶이 후 입가심으로 괜찮았습니다. 빙수 양은 적당했고, 아이와 함께 즐기기에도 무난했어요.
기분이 아쉬웠던 건 직원 분의 친절도가 신뢰에 약간 영향을 주더군요. 메뉴 안내는 깔끔했지만 주문 중간에 불친절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음식 자체는 확실히 만족스러웠어요.
결론적으로 즉석떡볶이 본연의 맛을 즐기고 싶을 때 좋은 곳입니다. 혼합 양념이 인상 깊고, 순쫄이나 비빔만두, 돈까스 등 사이드도 괜찮았습니다. 볶음밥까지 맛있게 마무리한 점이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생생정보 할매밥됩니까 3대떡볶이할매들 인천 정보
- 식당이름 : 새참분식
- 식당위치 : 인천 미추홀구 인하로299번길 15
- 전화번호 : 070-7010-5010
- 영업시간 : 10:30 ~ 23:00 / 22:30 라스트오더
- 새참분식 인스타그램
- 새참분식 네이버 예약
- 포장, 배달, 예약 가능
- 주차 불가
| 메뉴 | 가격 |
| 떡볶이 | 4,000원 |
| 쫄면 | 7,000원 |
| 쫄냉면 | 8,000원 |
떡볶이 양념이 맵지 않고 달콤해서 어릴 적 분식집의 맛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즉석으로 조리해 따뜻하고 쫀득한 식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튀김도 바삭하게 잘 튀겨졌어요.
노란 간판과 손글씨 포스트잇들이 가득한 벽면이 정겨운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키오스크 주문이 가능해 간편하고, 혼밥하기에도 부담 없는 공간이었습니다.
쫄냉면은 새콤달콤한 육수에 쫄깃한 면발이 어우러져 여름철 입맛을 살려줍니다. 라볶이도 양이 넉넉해 간식보다는 식사로 즐기기에 충분했습니다.
떡꼬치는 바삭한 튀김옷 없이 고추장 양념만 입혀져 있어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좋습니다. 어릴 적 학교 앞에서 먹던 추억의 맛이 떠올랐습니다.
오징어튀김과 야채튀김을 함께 주문했는데 바삭하면서도 기름이 느끼하지 않아 만족스러웠습니다.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으니 더욱 맛이 좋았습니다.
참치김밥은 속이 꽉 차 있어서 한 줄만 먹어도 든든했습니다. 치즈김밥은 고소함이 살아 있고 따뜻하게 제공되어 더욱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사장님께서 매우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주문 즉시 조리해주는 방식이라 음식이 항상 신선하고 깔끔했습니다.
매장 입구에는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외부 테이블도 있어서 가볍게 한 끼 해결하기 좋습니다. 내부는 에어컨이 잘 나와 여름철에도 시원했습니다.
혼밥 손님을 위한 바 테이블이 있어 혼자 방문하기에 좋았고,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방식이라 조용히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포스트잇에 적힌 손님들의 메시지가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어 하나하나 읽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정겨운 분위기 덕분에 시간이 금방 갔습니다.
가게 내부는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고, 위생 상태도 좋아 보여서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쾌적한 분위기였습니다.
가격이 매우 합리적이어서 부담 없이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떡볶이, 튀김, 김밥 모두 기본이 잘 되어 있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영업시간이 늦은 편이라 저녁 시간 이후에도 방문할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포장 손님도 많고, 근처 직장인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었습니다.
즉석떡볶이는 미리 조리된 것이 아닌, 주문 후 바로 조리되어 더욱 신선하고 쫄깃했습니다. 소스 농도가 적당해 떡에 양념이 잘 배어 있었습니다.
분식집치고 메뉴가 정말 다양해서 고르기 즐거웠습니다. 떡볶이 외에도 비빔밥, 떡만두국 등 식사 메뉴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혼자 먹을 수 있는 아담한 테이블도 있고, 간단하게 앉아 한 끼 해결하기 좋은 구조였습니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블로그 후기에서도 꾸준히 추천받는 분식집이었고, 방송에도 몇 차례 소개된 곳이라 믿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즉석으로 만들어주는 떡볶이는 소스가 진하고 꾸덕해서 떡에 잘 어울렸습니다. 매운맛이 부담스럽지 않고 조절이 가능해 좋았습니다.
라볶이의 라면 사리는 퍼지지 않고 적당한 익힘이었고, 떡볶이 소스와 잘 어우러졌습니다. 면발이 쫄깃해서 씹는 맛이 살아 있었습니다.
쫄냉면은 냉면 육수와 매콤한 양념이 절묘하게 섞여 있어 여름철 별미로 제격이었습니다. 시원한 국물 맛까지도 인상 깊었습니다.
튀김 종류가 다양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고, 기름이 깔끔해 바삭함이 살아 있습니다. 떡볶이 양념과도 잘 어울려 찰떡궁합이었습니다.
생생정보 할매밥됩니까 3대떡볶이할매들 종로 정보
- 식당이름 : 원조정할머니기름떡볶이
- 식당위치 :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5길 18
- 전화번호 : 02-735-7289
- 영업시간 : 07:00 ~ 20:30
- 경복궁역 2번 출구 515
| 메뉴 | 가격 |
| 고추장떡볶이 | 5,000원 |
| 간장떡볶이 | 5,000원 |
| 녹두빈대떡 | 9,000원 |
| 전 | 15,000원 |
| 고추장+간장+전2개 | 12,000원 |
매콤하고 기름진 고추장 양념 떡볶이가 입안에 착 감기면서, 간장 떡볶이는 짭짤하고 담백했어요. 겉은 바삭 속은 쫀득해서 식감도 훌륭했습니다. 양이 가성비 있었어요.
철판 위에서 바로 볶아내는 방식이라 고소한 향이 가득했고, 떡이 쫄깃해서 좋았습니다. 고추장과 간장 두 가지 맛을 함께 먹어야 진짜 맛이라고 느껴졌어요.
시장에서 직접 볶아주는 떡볶이는 눌러붙은 부분이 바삭하면서 속은 말랑해서 색다른 식감이 인상적이었고, 매콤함과 감칠맛이 오래 남았습니다.
고추가루 양념으로 한 기름떡볶이는 맵지 않게 적당히 매웠고 간장버전은 자극 없이 깔끔한 짠맛이어서 두 가지 섞어 먹으면 균형이 좋았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떡볶이는 철판에서 바로 조리해 풍미가 살아났고, 깻잎전은 고소하면서 향긋해 매콤한 떡볶이와 잘 어울렸습니다.
줄이 길었지만 오히려 기대감이 올라갔고, 10분 내외로 바로 나와서 좋았습니다. 떡볶이 양념이 고루 배어있어 떡 하나하나가 맛있었어요.
사장님께서 어린이에게 서비스로 간장떡볶이 조금씩 주시는 모습을 보고 친절함이 느껴졌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편안했어요.
가격이 착하고 양도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시장 안에 위치해 있어 분위기와 향도 함께 즐기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두 가지 맛을 같이 섞어 먹었더니 더 맛있었고, 특히 간장떡볶이의 은은한 간장 풍미와 고추장떡볶이의 매콤한 맛이 조화로웠어요.
전문적인 요리하듯 솥뚜껑에 기름 두르고 볶는 방식이 인상적입니다. 직접 조리하는 과정도 보여서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기름떡볶이는 국물이 없지만 기름의 고소함이 살아있고, 간장떡볶이는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돌아 남녀노소 좋아할 만하네요.
쌀떡을 사용해 그런지 떡이 쫀득하고 말랑거려서 씹는 즐거움이 컸어요. 얇아서 더 맛있었고, 입안에서 녹는 듯했네요.
시장을 둘러보고 간단하게 한 끼 떡볶이로 좋았습니다. 셋트 메뉴로 고추장, 간장, 전까지 맛볼 수 있어 가성비가 만족스러웠어요.
매운맛을 좋아하시는 분은 고추장 떡볶이를 추천하지만, 매운 맛 못 드시면 간장으로도 충분히 만족하실 수 있어요.
시장 특유의 활기와 냄새에 이끌려 찾게 된 곳이었는데, 직접 볶아주는 방식과 즉석 조리 덕에 더욱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전은 깻잎에 달걀물 입혀 간단하지만 향이 좋았고, 매콤한 떡볶이와 함께 먹으면 입맛을 부드럽게 잡아주었어요.
사장님이 손님에게 떡볶이 먹는 팁을 주시면서 섞어먹으면 더 맛있다고 추천해주셨는데 실제로 그 조합이 최고였습니다.
떡볶이 외 다른 음식 없이도 충분히 즐길 수 있었고, 간단하고 빠르게 배를 채우고 싶을 때 제격이었어요.
기름떡볶이는 자극적이지 않고 중독성 있는 맛이었어요. 한 입 먹으면 계속 손이 가는 맛이라 다음에도 다시 찾고 싶습니다.
시장 안 자리도 있지만, 야외에서 먹어도 충분히 괜찮았고 포장해 가는 손님도 많네요. 간편하게 들러먹기 좋았습니다.
출출할 때 한 끼 간단하게 먹기 좋으며, 특별한 맛이라기보다 은근히 계속 생각나는 떡볶이였습니다. 분위기까지 함께 어울리는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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