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생생정보 2325회, 7월 1일 화요일 방송의 [음식 X-파일] 코너에서는 무더위를 잊게 해줄 여름 별미 ‘빙수’ 특집이 소개되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독특한 빙수 세 곳이 등장했는데요.
안동에서는 전통적인 맛과 고운 팥의 조화가 일품인 ‘탈빙고’의 팥빙수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세종에서는 커다란 신선로 그릇에 각종 과일과 곤약젤리, 한천 등을 풍성하게 담아낸 ‘카페 용담’의 신선로빙수가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종로에 위치한 ‘아틀리에 송’에서는 실처럼 가늘고 부드러운 얼음이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실타래빙수’가 예술적인 비주얼로 소개되어 눈과 입 모두를 즐겁게 했습니다.
세 곳 모두 무더운 여름날, 특별한 빙수를 맛보고 싶은 분들에게 꼭 한번 들러볼 만한 곳이었습니다.
목차
생생정보 음식X-파일 팥빙수 정보
- 식당이름 : 탈빙고
- 식당위치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진서로 206 하회세계탈박물관 1층
- 전화번호 : 0507-1305-2938
- 영업시간 : 10:00 ~ 18:30 / 18:00 라스트오더
- 탈빙고 인스타그램
- 순백우유빙수 13,800원 / 인절미빙수 13,800원 / 맛초코빙수 13,800원
- 무료 주차 가능
전통 방식으로 만든 수제 팥빙수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우유 눈꽃 얼음이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들고, 달지 않으면서도 깊은 맛의 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하회마을 구경 후 들렀는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팥의 고소함과 우유 얼음의 조화가 부드럽고 깔끔해서 더운 날씨에 딱 어울리는 디저트였습니다.
빙수 하나만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직접 만든 팥이 너무 달지 않고 은은한 단맛이 감돌아 오래 먹어도 질리지 않았고, 얼음 식감도 좋았습니다.
함께 주문한 연유식빵과 팥빙수가 잘 어울렸습니다. 식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했으며, 빙수의 부드러운 단맛과 조화를 이루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수제 팥 특유의 진하고 고소한 풍미가 입안을 감쌌습니다. 우유를 얼려 만든 얼음은 매우 부드러워 먹는 순간 사르르 녹아내리는 감촉이 인상 깊었습니다.
관광지 한가운데 위치한 카페지만, 맛은 결코 평범하지 않았습니다. 얼음 입자가 고와서 입에서 녹는 느낌이 좋았고, 팥도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맛이었어요.
여름철 더위를 확 날려주는 깔끔한 팥빙수였습니다. 팥의 식감이 부드럽고 단맛도 절제되어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한옥 느낌의 공간에서 먹는 빙수는 감성까지 더해졌습니다. 팥이 적당히 삶아져서 퍼지지 않았고, 우유얼음이 입안에서 기분 좋게 퍼져나갔습니다.
눈꽃처럼 고운 얼음이 부드럽게 녹아들며 팥과 어우러졌습니다. 전혀 물리지 않고 마지막 한 입까지도 깔끔해서 정말 만족스러운 디저트였어요.
입안 가득 퍼지는 수제 팥의 고소함이 인상 깊었고, 우유 얼음의 부드러움도 훌륭했습니다. 과하지 않은 단맛 덕분에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생생정보 음식X-파일 신선로빙수 정보
- 식당이름 : 카페용담
- 식당위치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안금로 257
- 전화번호 : 0507-1382-0104
- 영업시간 :
- 카페용담 인스타그램
- 예약, 포장 가능
- 주차 가능
- 신선로 망고빙수 : 18,000원 / 신선로 전통빙수 15,000원
드라이아이스가 퍼지는 신선로 그릇 비주얼이 인상 깊었습니다. 눈꽃처럼 고운 얼음에 팥, 인절미, 망고가 올라가 있어 끝까지 풍성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조용한 시골 분위기 속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빙수였습니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고 키즈존도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잘 어울리는 공간이었습니다.
팥과 인절미를 추가해 먹었는데, 망고의 상큼함과 팥의 진한 고소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부드러운 얼음과 함께 입안 가득 퍼지는 맛이 좋았습니다.
외관이 깔끔하고 내부도 감성적인 분위기라서 디저트를 즐기기에 제격이었습니다. 특히 드라이아이스 연기로 연출되는 퍼포먼스는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켰어요.
빙수 양이 넉넉해서 둘이 나눠 먹기 딱 좋았습니다. 부드러운 얼음과 달콤한 연유가 어우러져 고급 디저트 느낌이 나고, 마무리까지 깔끔했습니다.
주차 공간이 넓고 본관과 별관이 나뉘어 있어 좌석 선택의 폭이 넓었습니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정원과 키즈룸이 잘 마련되어 있어 가족 방문에 적합했어요.
망고가 아주 신선해서 놀랐습니다. 인절미와 팥도 잘 어울렸고, 얼음이 너무 곱고 부드러워 입 안에서 사르르 녹아 더운 날씨에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어서 특별했어요. 넓은 정원과 쾌적한 실내 분위기 덕분에 디저트를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드라이아이스 연기에 아이들이 신기해하며 즐거워했고, 시각적으로도 흥미로웠습니다. 풍성한 구성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빙수였어요.
가격은 1만8천 원이었지만 구성과 맛, 분위기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푸짐한 망고와 인절미 토핑이 조화를 이루어 여름철 특별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었어요.
생생정보 음식X-파일 실타래빙수 정보
- 식당이름 : 아틀리에 송
- 식당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2길 12-1 한옥
- 전화번호 : 0507-1345-3800
- 영업시간 : 11:00 ~ 22:00 / 21:30 라스트오더
- 안국역 6번 출구 218m
- 주차 불가
- 실타래빙수 15,000원 / 녹차 실타래빙수 17,000원 / 초코 실타래빙수 17,000원
실처럼 얇게 뽑힌 눈꽃 얼음이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려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찹쌀떡과 아이스크림이 고소하면서도 달콤하게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맛이었어요.
전통적인 한옥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았고, 자개 소품과 앤티크한 분위기가 편안한 느낌을 더해줬습니다. 실타래 빙수와 함께하는 시간 자체가 힐링이었습니다.
얼음이 워낙 얇고 고와서 입안에 넣는 순간 사르르 녹아내립니다. 포크로 썰어 먹는 재미도 있었고, 찹쌀떡과 아이스크림이 조화를 이루며 완벽한 디저트를 완성했어요.
작은 공간이지만 소품 하나하나에 감각이 느껴졌습니다. 실타래처럼 갈린 빙수의 식감이 정말 독특했고, 그 위에 올라간 토핑들도 정성스럽게 준비된 느낌이었어요.
우유 얼음의 진한 맛과 고운 얼음결이 입안을 가득 채우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위에 얹어진 떡과 아이스크림이 잘 어울려 마지막까지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직접 썰어서 내어주시는 실타래 빙수는 먹기에도 편하고 비주얼도 예뻤습니다. 은은한 단맛과 찹쌀떡의 쫀득한 식감이 여름날의 더위를 잊게 해줬어요.
전통차와 함께 곁들이니 더 운치 있었습니다. 고운 얼음이 입에서 부드럽게 녹고, 고소한 찹쌀떡이 중간중간 씹히며 맛의 밸런스가 정말 좋았어요.
실처럼 얇은 얼음 사이사이에 아이스크림과 떡이 숨어 있어 한입 한입이 새로웠습니다. 달지 않아 부담 없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카페 내부 인테리어가 마치 작은 갤러리 같았고,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고운 빙수를 천천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디저트 이상의 만족을 주는 곳이었어요.
부드러운 얼음이 입에서 스르륵 녹아드는 감촉이 인상 깊었고, 고급스러운 플레이팅 덕분에 먹기 전부터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한입 한입이 감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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