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화요일에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 2335회 ‘오늘 또 방문: 스타 밥집’ 코너에서는 방송인 김혜영 씨가 추천한 제천의 건강가득 20첩 한 상으로 유명한 ‘산아래 본점’을 소개했습니다.
산아래 본점은 100% 유기농 채소와 발아현미, 배아미 쌀눈으로 지은 돌솥밥을 비롯해 엄선된 식재료로 건강한 한상을 내어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뉴마다 정성스럽게 준비된 다양한 쌈채소와 함께 무첨가, 저염 조리법을 고수해 남녀노소 모두 안심하고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오랜 전통과 각종 요리 경연대회 수상 경력을 자랑하며, 유명인들도 꾸준히 찾는 제천 최고의 맛집입니다. 자연과 건강, 맛의 조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산아래 본점에서 특별한 식사 시간을 추천드립니다.
목차
생생정보 스타밥집 김혜영 20첩한상 정보
- 식당이름 : 산아래 본점
- 식당위치 : 충북 제천시 봉양읍 앞산로 174
- 전화번호 : 0507-1489-3233
- 영업시간 : 10:30 ~ 18:30 / 19:30 라스트오더
16:00 ~ 17:00 브레이크타임 / 매주 수요일 정기 휴무 - 산아래 인스타그램
- 산아래 네이버 예약
- 무료 주차 가능
생생정보 스타밥집 김혜영 20첩한상 메뉴
| 메뉴 | 가격 |
| 동네한바귀 산아래 정식 | 35,000원 |
| 자연인 산아래 정식 | 38,000원 |
| 우렁 친환경 쌈정식 | 25,000원 |
| 한우 더덕 불고기 한상 | 33,000원 |
| 대파 가브리살 소금구이 정식 | 30,000원 |
| 가브리살 친환경쌈 정식 | 27,000원 |
생생정보 스타밥집 김혜영 20첩한상 후기
조용한 산자락에 위치한 식당이라 도착하자마자 공기부터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유기농 쌈채소가 한가득 준비되어 있었고, 밥은 돌솥에 현미로 지어 고소한 향이 은은히 퍼졌습니다. 반찬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졌고, 특히 된장 소스는 짜지 않으면서도 구수함이 살아있어 채소와의 궁합이 아주 좋았어요. 웰빙을 실천하는 식사였습니다.
점심시간에 방문했더니 사람이 많아 대기했지만 키오스크로 예약하고 대기순서를 관리하니 기다리는 시간이 불편하지 않았어요. 무엇보다 직원분이 메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처음 가본 사람도 당황하지 않고 고를 수 있었어요. 식사는 물론 서비스까지 만족스러웠고,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정돈된 분위기 덕분에 가족과의 외식 장소로도 제격입니다.
기본 반찬 구성만 해도 정말 알차고 다양했어요. 가지 튀김은 바삭한 식감과 은은한 간장 풍미가 잘 어우러져 계속 손이 갔고, 고구마 맛탕은 달콤하면서도 과하지 않아 후식 느낌으로도 좋았습니다. 반찬 하나하나가 자극적이지 않아서 식사를 마치고 나서도 속이 편안했습니다. 건강하게 잘 먹었다는 느낌이 확실히 드는 집이었어요.
우렁쌈밥은 된장이 진하고 깊은 맛이 나면서도 짜지 않아서 채소에 싸 먹기에 딱이었습니다. 우렁도 통통하게 들어 있어 식감이 좋았고, 무엇보다 양이 넉넉해 포만감이 가득했어요. 집밥처럼 편안하면서도 한정식 같은 정성이 느껴지는 구성이라 만족스러웠고, 여러 가지 쌈채소와 곁들여 먹는 재미도 있어서 즐거운 식사 시간이었습니다.
더덕오징어쌈밥을 주문했는데, 매콤한 양념이 입맛을 확 돋워줬어요. 더덕의 쌉싸름한 향과 오징어의 쫄깃한 식감이 아주 잘 어울렸고, 쌈채소에 싸서 먹으면 매콤함과 신선함이 조화를 이루며 별미였습니다. 돌솥밥과 함께 먹으니 더 든든했고, 모든 메뉴가 자극적이지 않아 속이 편안했습니다. 밥 한 숟갈에 정성이 느껴지는 집이에요.
돌솥밥은 나오자마자 바로 먹지 말고 5분 정도 뜸 들이라고 안내를 받았는데, 그 말 그대로 지키니 밥알이 고슬고슬 살아나 정말 맛있었어요. 발아현미의 고소함이 입 안에서 퍼졌고, 밥을 다 먹고 난 후엔 누룽지를 숭늉처럼 마무리해서 포만감과 만족감 모두 충족했습니다. 밥이 맛있어야 한 끼가 완성된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어요.
셀프 코너에 반찬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서 부족함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고구마 맛탕, 오이무침, 가지 튀김 등 메뉴가 계절에 따라 바뀌는 듯했는데, 그날그날 신선함이 느껴졌어요. 셀프바라고 해서 대충 준비된 줄 알았는데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만들어져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위생적으로도 잘 관리되고 있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전통 한옥 느낌과 현대적인 깔끔함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편안한 분위기였어요. 창가 자리에 앉으면 산 아래 풍경이 보여서 자연과 함께 식사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테이블 간 간격이 넓어 대화하기도 좋았습니다. 어르신들과 동행하거나 조용한 식사를 원하는 분들께 딱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식사 후 바로 나가지 않고, 식당 주변 정원에서 산책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자연 속에 위치한 이곳은 식사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고, 아이들과 어르신이 함께해도 만족할 만한 곳이었어요.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분위기 덕에 음식 맛도 더 좋게 느껴졌습니다. 다음에도 꼭 다시 오고 싶어졌어요.
가격대는 약간 높은 편이지만, 제공되는 음식의 질과 양을 고려하면 전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기농 식재료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믿고 먹을 수 있었고, 음식 하나하나에 신경 쓴 흔적이 느껴져 더욱 만족스러웠어요. 건강한 한 끼를 제대로 먹고 나니 몸과 마음 모두 든든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키오스크 주문과 대기 시스템이 잘 정리되어 있어 혼잡한 시간대에도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주차장이 넓어서 자차 이용 시 매우 편리했고, 주차 안내도 잘 되어 있어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이런 세세한 배려가 모여 전체적인 만족도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재방문의사 충분히 있습니다.
된장국은 맛이 심심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전체적인 음식이 건강식을 지향하다 보니 조화로운 구성이었습니다. 자극적인 국물보다 슴슴한 맛을 선호하는 분들께 더 잘 맞을 것 같고, 밥과 반찬들과도 조화를 잘 이뤘어요. 은근히 계속 떠먹게 되는 국물맛이었고, 마무리로 숭늉까지 곁들이면 속까지 편안한 식사였습니다.
직원분들이 항상 미소로 응대해 주셔서 기분 좋은 식사 시간이었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친절하게 반찬 설명을 해주셨고, 요청사항에도 빠르게 응답해 주셔서 만족스러웠어요. 친절한 서비스는 음식의 맛을 더 좋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이곳은 그 점에서도 아주 뛰어났습니다.
식당 입구로 들어가는 길이 처음엔 좁아 보여 약간 걱정했지만, 막상 도착해 보니 주차 공간이 아주 넓어 전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단체 손님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규모였고, 주차 안내도 친절하게 되어 있어 초행길임에도 어렵지 않게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접근성이 좋아 다시 오기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입구에는 각종 방송 출연 사진과 수상 이력이 전시되어 있어 신뢰감이 느껴졌어요. 식사 전부터 기대감이 커졌고, 실제 음식의 맛과 정성에서 그 기대에 부응하는 수준이었습니다. 연예인 맛집이라고 해서 겉만 번지르르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알찬 구성에 감탄했습니다. 외부 홍보보다 실력이 더 좋은 집이었어요.
밑반찬 하나하나가 정말 정갈하게 나오는데, 콩조림은 씹는 맛이 살아있고 고소해서 따로 포장해가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오이무침도 물기 없이 아삭했고, 김치류도 너무 익지 않아서 쌈밥과 함께 먹기에 딱 좋았습니다. 반찬 구성에서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고, 한식의 기본을 잘 지키고 있는 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돌솥밥을 다 먹은 후엔 숭늉으로 마무리했는데, 뜨끈한 물에 퍼진 누룽지 향이 너무 좋았어요. 마지막까지 정성스러운 식사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배가 불러도 숭늉은 남기기 싫어 끝까지 다 마셨습니다. 마무리까지 완벽한 식사를 제공하는 곳이라 더욱 기억에 남는 식당이었습니다. 꼭 다시 방문하고 싶어요.
식당 내부에는 TV에서 방영된 장면이 계속 나오고 있었는데, 그걸 보면서 식사하니 더욱 믿음이 갔고, 음식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졌습니다. 방송에 나올만한 집이라더니 과연 그럴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실제로 식사해 보니 내용과 다르지 않아 더 믿을 수 있었습니다. 콘텐츠와 실력이 모두 갖춰진 집이었어요.
가족 단위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전반적인 분위기가 조용하고 편안했어요. 좌식, 입식 모두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했고, 좌석 간 간격도 넓어서 대화도 불편함 없이 나눌 수 있었습니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나 부모님과 함께 오기에도 전혀 무리 없는 공간 구성이었습니다. 재방문 의사 확실히 있어요.
이곳은 음식 맛도 맛이지만 건강한 식단이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쌈채소부터 밥, 반찬까지 자극적이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조리해 담백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현대인의 입맛에 맞춘 건강식을 제대로 실천하는 집이라 할 수 있고,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게도 부담 없이 추천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영수증 리뷰 이벤트로 막걸리를 증정하는 서비스가 있었는데, 이런 작은 이벤트도 기분 좋게 만들더라고요. 막걸리도 시원하고 맛있어서 식사 후 한잔 마시니 더욱 여운 있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음식과 서비스, 분위기, 이벤트까지 모두 만족스러운 경험이었고, 다음엔 지인들과 함께 꼭 다시 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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