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생생정보’ 2336회가 7월 16일 수요일 [믿고 떠나는 스타의 고장] 코너에서 배우 송진우 씨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을 방문하며, 오늘은 이곳의 대표 중식당 ‘자금성’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자금성은 소박한 분위기 속에서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정통 중화요리를 선보이는 곳입니다.
현지 주민들뿐만 아니라 군부대 장병들도 즐겨 찾을 정도로 푸짐한 양과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수준 높은 맛이 큰 장점입니다. 특히 시그니처 메뉴인 ‘기린면’과 ‘기린밥’, 매콤한 내린탕면, 그리고 간짜장 등 다양한 메뉴가 고객분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매장에서는 식사 후 후식으로 야쿠르트까지 제공되어 세심한 배려가 느껴집니다. 가족 외식 또는 친구들과의 소중한 만남, 든든한 한 끼가 필요하실 때 꼭 들러볼 만한 인제의 숨은 맛집입니다.
목차
생생정보 스타의고장 송진우 탕수육 기린면 정보
- 식당이름 : 자금성
- 식당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기린로 43-1
- 전화번호 : 033-461-5581
- 영업시간 : 11:30 ~ 19:30 /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14:30 ~ 17:00 브레이크타임 / 14:10, 19:10 라스트오더 - 자금성 인스타그램
- 주차 불가
생생정보 스타의고장 송진우 탕수육 기린면 메뉴
| 메뉴 | 가격 |
| 탕수육(시빨간거, 시까만거) | 20,000원 |
| 기린면 | 11,000원 |
| 기린밥 | 11,000원 |
| 내린탕면 | 11,000원 |
| 내린탕밥 | 11,000원 |
생생정보 스타의고장 송진우 탕수육 기린면 후기
간짜장을 주문했는데, 면발이 쫄깃하고 짜장 소스는 기름지지 않으면서도 풍미가 깊었습니다. 양파와 채소가 아삭하게 씹히며 밸런스를 잘 맞춰줬고, 마지막까지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중간중간 단무지와 함께 먹으면 감칠맛이 더 살아납니다.
기린면이라는 특색 메뉴를 시켜보았는데, 짜장과 짬뽕 소스가 반반 섞인 독특한 구성이라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습니다. 해물이 아낌없이 들어가 있어 국물 맛이 깊고, 얼큰하면서도 너무 맵지 않아 남녀노소 즐기기 좋은 메뉴였어요. 다음에도 또 먹고 싶은 맛입니다.
탕수육은 소자임에도 불구하고 양이 꽤 넉넉하게 나옵니다. 고기는 부드럽고 튀김옷은 바삭하면서도 기름기가 느껴지지 않아 만족스러웠습니다. 새콤달콤한 소스가 고루 잘 묻어나 있어 밥 없이도 단품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었어요.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정석 탕수육이었습니다.
잡채밥을 주문했는데, 밥 위에 넉넉히 올려진 잡채는 간도 적당하고 기름지지 않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고기와 채소가 균형 있게 들어있고, 양도 많아서 혼자 먹기엔 많을 정도였어요. 탕수육과 곁들이면 궁합도 좋고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습니다.
점심시간 전에 도착해서 다행히 대기 없이 입장했지만, 식사시간이 되자 금세 만석이 되더군요. 현지 주민은 물론이고 근처를 지나는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내부는 넓고 깔끔했으며,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 제공되는 단무지, 양파, 김치는 셀프바에서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특히 김치가 직접 담근 듯한 맛이 느껴져서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고, 짜장이나 볶음밥류와 함께 먹으니 조화가 아주 좋았습니다. 반찬 구성도 정성이 느껴졌어요.
기린면을 처음 맛보는 친구와 함께 방문했는데, 짜장과 짬뽕의 중간 지점을 잘 잡아낸 듯한 맛이라며 만족해했습니다. 해물이 들어가 국물에 깊이가 있고, 양도 넉넉해 배불리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중식당에서는 쉽게 맛볼 수 없는 개성 있는 메뉴였어요.
볶음밥을 먹었는데 불맛이 은은하게 배어 있고, 계란과 고기가 잘 섞여서 고소하고 감칠맛이 있었습니다. 짜장 소스도 따로 나오는데, 부어 먹든 비벼 먹든 맛이 잘 어우러집니다. 특히 밥알이 퍼지지 않고 고슬고슬하게 볶아져서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주차공간이 넓지는 않지만 가게 앞과 옆에 여유 공간이 있어 차를 대는 데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외진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꾸준한 걸 보면 맛으로 인정받고 있는 듯했습니다. 특히 가족 단위 손님이 많았고, 모두 편안하게 식사하고 가는 분위기였습니다.
가게 내부는 정갈하고 조용해서 어르신들과 함께 가기에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테이블 간 간격도 넓은 편이라 주변 신경 쓰지 않고 식사할 수 있어 좋았고, 음식이 전체적으로 짜지 않아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위생 상태도 괜찮았습니다.
기린면 외에도 일반 짬뽕도 먹어봤는데, 맵기보다는 개운한 맛이 중심이라 좋았습니다. 해물도 푸짐하게 들어 있었고, 국물의 맛이 깔끔해서 숟가락이 자꾸 갔어요. 면도 잘 삶아져 퍼지지 않고 탱탱한 상태를 유지해서 식사 내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군만두는 기본 6개가 나오는데, 튀김 상태가 아주 훌륭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면서도 육즙이 살아 있었어요. 간장 대신 고춧가루가 들어간 특제 양념장이 함께 나와서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고, 식사와 함께 먹기에도 간식처럼 즐기기에도 딱 좋습니다.
가게 외부에서 보기에는 소박한 중식당 같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꽤 넓고 테이블 수도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음식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준비된 느낌이 들었고, 재료도 신선해서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지역 맛집으로 충분히 손색이 없는 집입니다.
식사 후 후식으로 요구르트를 제공해주셨는데, 사소한 배려 같지만 그런 서비스 덕분에 더 기억에 남았습니다. 탕수육 소스는 달지 않고 상큼해서 깔끔한 맛이 특징이었고, 소스에 찍어 먹거나 부어 먹어도 둘 다 맛있게 즐길 수 있었어요.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식사했는데, 음식이 너무 자극적이지 않아서 걱정 없이 함께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도 탕수육을 특히 맛있게 먹었고, 면도 뻑뻑하지 않아 잘 넘겼어요. 가족 단위 방문에도 아주 적합한 분위기와 맛을 지닌 곳이라 느꼈습니다.
잡채밥을 좋아하는 편이라 여러 중식당에서 자주 시켜 먹는데, 이곳은 간이 강하지 않고 은은해서 더 좋았습니다. 고기, 채소 비율이 균형 있게 들어가 있고, 국물처럼 살짝 촉촉한 스타일이라 밥과 잘 어울렸어요. 반찬도 깔끔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주문 후 음식이 나오는 속도가 빨라서 점심시간에도 크게 기다림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직원분들이 동선에 맞춰 빠르게 서빙해주셨고, 응대도 친절해서 전반적인 분위기가 좋았어요. 바쁠 때도 서비스 퀄리티를 유지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중식당 특유의 느끼함이나 조미료 맛이 느껴지지 않고, 전체적으로 담백한 맛 위주라 부담 없이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짜장 소스는 걸쭉하고 짜지 않아 끝까지 남기지 않고 먹게 되더군요. 정갈한 중식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가게 이름은 중국풍이지만 전통적인 중화요리보다는 현지 입맛에 맞게 조율된 맛이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지나치게 맵거나 달지 않고, 균형 잡힌 맛이라 누구와 함께 가도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재방문 의사도 확실히 있습니다.
근처 계곡이나 산책 후 식사하러 들르기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기린면이라는 특색 메뉴가 있는 것도 이 가게의 매력 중 하나였고, 여러 메뉴를 맛본 결과 전체적으로 평균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주었습니다. 지역 명물로 손색없는 중식당이었습니다.
음식이 전체적으로 짜지 않아서 식사 후에도 속이 편안했습니다. 매운맛을 원하면 따로 조절 가능하고, 기본 간은 자극적이지 않아 누구나 먹기 편합니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천천히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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