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생생정보’ 2338회, 7월 18일 금요일 방송의 ‘독한 인생~ 독하다 독해!’ 코너에서는 강원도 춘천의 시골 마을에서 꾸준한 노력 끝에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은 두 곳의 카페, 파머스가든과 유기농카페를 조명했습니다.
파머스가든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야외 정원과 다양한 꽃밭 그리고 넓은 주차장 등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신선한 옥수수빵, 토마토빵과 직접 재배한 유기농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가 이곳의 대표 메뉴입니다.
유기농카페는 계절마다 달라지는 꽃밭 풍경과 자연 속 산책길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형 정원 카페로, 신선한 유기농 재료를 활용한 음료와 구움과자, 정원 전용 입장료 등이 특징입니다. 두 카페 모두 춘천의 풍부한 자연을 바탕으로 건강과 힐링, 그리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목차
생생정보 독한인생 구황작물빵 정보
- 식당이름 : 파머스가든
- 식당위치 : 강원 춘천시 신북읍 신샘밭로 380
- 전화번호 : 0507-1380-0505
- 영업시간 : 10:00 ~ 21:00 / 20:30 라스트오더
- 파머스가든 인스타그램
- 포장, 배달, 예약 가능
- 무료 주차 가능
| 메뉴 | 가격 |
| 킹스베리보다큰딸기빵 | 5,300원 |
| 방금따온옥수수빵 | 5,300원 |
| 홍국쌀로만든토마토빵 | 5,300원 |
| 땅끝마을고구마빵 | 3,500원 |
| 강원도감자가득감자빵 | 3,300원 |
아기자기한 입구를 지나면 따뜻한 분위기가 먼저 반겨줍니다. 천연발효빵 특유의 고소한 풍미와 갓 구운 메론빵의 달콤한 크러스트가 인상적이었어요. 야외 정원 풍경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커피와 빵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넓고 깔끔한 실내와 야외 테라스가 구분되어 있어 날씨와 기분에 따라 자리 선택이 가능했습니다. 특히 콘센트가 있는 창가 자리에서는 고소한 감자빵과 고구마빵, 그리고 크림치즈 단호박빵을 천천히 음미할 수 있더군요.
넓은 주차장 덕분에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 좋았습니다. 모래 놀이터와 잔디밭이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편했어요. 반려견도 야외에서 함께할 수 있어 견주들에게도 만족스러운 공간이었어요.
옥수수 타르트는 고소하면서도 담백해 한 입 먹으면 행복해지는 디저트였습니다. 쪽파 스콘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커피와 찰떡궁합이었어요. 두 메뉴는 꼭 맛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바질 토마토 식빵은 따뜻하게 데워 먹으니 향이 살아나더군요. 다만 청양고추 크런치 같은 특이한 재료를 쓴 빵은 제 취향에는 크게 맞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다양한 메뉴 시도해볼 여지가 충분했어요.
천연발효종을 이용해 매일 빵을 만든다고 하는데, 빵 특유의 깊은 풍미와 쫀득한 식감에서 정성이 느껴졌습니다. 유기농 재료를 사용한다는 점이 믿음을 주었어요.
매장 뒤편에는 소양강을 따라 걷는 산책로도 있어 식사 후 소화 겸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드라이브 코스로도 추천받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아메리카노는 고소하고 깔끔한 산미가 느껴졌습니다. 원두 선택이 가능한 점도 좋았고, 음료 가격도 적당한 편이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초당 옥수수 커피는 달콤한 옥수수 풍미가 커피와 잘 어우러져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이색 음료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드려요.
딸기빵은 생딸기 퓨레와 버터크림이 어우러져 부드럽고 달콤했습니다. 역시 방송에서 유명하다는 말이 허언이 아니었어요. 색감도 예뻐서 사진 찍기도 좋았습니다.
감자빵은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었습니다. 촉촉한 감자 속을 음미하다 보면 은은한 밭 내음이 느껴지는 것 같더라고요. 부담 없이 자꾸 손이 가는 맛이었습니다.
고구마빵도 달달하면서 부드러워 아이들도 잘 먹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구마의 자연스러운 단맛이 느껴져 건강한 디저트 느낌이었어요.
옥수수 식빵은 콘옥수수 알갱이가 듬뿍 박혀 있어 씹는 재미가 좋았습니다. 식사용으로도 부담 없고 오후 간식으로도 훌륭했습니다.
솔티 단팥빵은 달콤과 짭조름의 균형이 잘 잡혀 있어서 중독성 있었어요. 뉴질랜드산 무염버터가 들어가 있어 풍미도 깊고 만족스러웠습니다.
크림치즈 단호박 깜빠뉴는 속이 부드럽고 크림치즈의 산미가 단호박 단맛과 잘 어우러졌습니다. 고급 디저트 빵 같은 느낌이었어요.
매장 내부에 프라이빗 룸 같은 공간이 있어 모임이나 조용히 작업할 때 선택하기 좋았습니다. 공간 활용도가 높아 다양하게 이용될 수 있을 듯합니다.
손님이 많아도 넓은 공간 덕에 붐비는 느낌이 적었습니다. 실내·외 좌석 모두 여유롭고 쾌적해서 편히 쉬다 왔네요.
유아시설이 잘 되어 있어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족 모임에 안성맞춤입니다. 부모님들도 편히 빵과 음료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야외 테라스는 녹음 속에서 커피 마시기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꽃길과 포토존도 많아 셀피 찍기에도 좋았어요.
디저트류뿐 아니라 초당 옥수수 피자나 루꼴라 피자 같은 식사용 메뉴도 있어 식사 대용으로 방문해도 괜찮았습니다. 피자도 맛보고 싶네요.
유기농 과일청 에이드류도 다양한데, 저는 레몬에이드와 꿀 참외에이드를 맛보았는데 상큼하고 깔끔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다음에 춘천을 들르면 꼭 재방문할 곳입니다. 계절마다 다른 정원 풍경을 즐기며 새로운 메뉴를 시도해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아요.
생생정보 독한인생 신선로빙수 정보
- 식당이름 : 유기농카페
- 식당위치 : 강원 춘천시 신북읍 지내고탄로 184
- 전화번호 : 0507-1424-3406
- 영업시간 : 10:00 ~ 20:00 / 19:30 라스트오더
- 유기농카페 인스타그램
- 무료 주차 가능
| 메뉴 | 가격 |
| 하니원생멜론신선로빙수 | 35,000원 |
| 생애플망고신선로빙수 | 40,000원 |
| 1인빙수 | 15,000원 |
정원이 워낙 넓어서 꽃밭을 걸으며 힐링할 수 있었습니다. 실내는 아담하지만 창가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정말 좋았어요. 음료도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져 속이 편안했습니다.
계절마다 다른 꽃이 피어 사진찍기 좋았고, 특히 튤립과 핑크뮬리 시기에는 풍경이 압권입니다. 정원 입장료가 음료 포함이라 가성비도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야외 공간에 어린이용 미니 풀장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좋습니다. 풀장 옆 테이블에 앉아 커피를 마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여름에도 햇살 아래 부담 없었습니다.
실내는 초록 식물들로 가득해서 싱그러운 분위기였고, 에어컨 덕분에 더운 날씨에도 쾌적했습니다. 단호박 라떼 같은 시즌 메뉴도 고소하고 부드러워 만족스러웠습니다.
저수지가 보이는 언덕 벤치에서 커피 한잔하며 물멍 즐기기에 최적입니다. 꽃밭도 넓고 정성스럽게 꾸며져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더라고요.
여름 해바라기 시즌에 방문했는데, 해바라기 밭이 장관이었습니다. 꽃 사이로 산책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었고, 음료도 시원하고 신선했습니다.
봄에는 튤립, 가을엔 핑크뮬리 등 다양한 계절 꽃이 피어 언제 가도 제철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핑크뮬리와 저녁 노을 조합이 예뻤어요.
입장할 때 비눗방울이 흘러나와 동화 속 분위기처럼 기분 좋게 시작됐습니다. 정원이 커서 사람 많아도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계절 꽃밭 외에도 야외 온실 공간이 있어 비 오는 날에도 꽃 감상하기 좋습니다. 단호박 라떼와 옥수수 타르트 맛이 깔끔했어요.
야간에도 조명이 예쁘게 밝혀져 분위기 좋았고, 특히 가을에는 트리가 반짝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밤 산책하기 딱 좋은 곳이었어요.
계절별 로빙수나 에이드 같은 시즌 메뉴가 다양해서 다음 방문이 기대됩니다. 생애플망고 빙수나 자몽에이드는 특히 상큼하더라고요.
반려동물과 함께 야외 산책했던 기억이 좋네요. 애견 동반 가능해 반려인에게도 친절한 공간이며, 주변 풍경이 탁 트여 기분 좋았습니다.
무료 주차장이 넓고 편리해 오전 시간대에도 여유롭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내부 좌석은 작지만, 야외 공간이 넓어서 크게 불편하지 않았어요.
커피는 약간 산미가 있는 편이고, 재료가 건강한 느낌이라 부담 없었습니다. 디저트는 옥수수치즈케이크가 고소하고 부드러워 추천할 만해요.
어른 음료 주문하면 입장료가 포함되어 효율적이었습니다. 어린이 물놀이장도 있어 아이가 신나게 놀면서 어른도 쉬기에 좋았습니다.
저수지 뷰와 꽃밭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서 힐링이 됩니다. 사진도 잘 나와서 인스타 감성 샷 찍기 좋았습니다. 아메리카노도 깔끔했어요.
여름철에는 메리골드와 수국, 버베나 꽃이 피는데 색감이 다양해서 풍경이 아름다웠습니다. 음료 한잔 걸치며 꽃 향기 속에서 쉬기 좋았습니다.
야외 정원 중 온실 공간이 있어 햇빛이 강할 때도 그늘에서 휴식하기 좋았습니다. 내부는 작은 편이지만 아늑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습니다.
생애플망고빙수와 팥빙수 등의 빙수 메뉴가 여름 대표음식으로 좋았습니다. 과일이 신선하고 시원해 더운 날씨에 최고였습니다.
사계절 풍경 덕에 언제 방문해도 색다릅니다. 실내에서 창밖 꽃밭 바라보며 느긋하게 차 한잔하는 시간이 참 좋았어요.
춘천 외곽의 조용한 분위기와 넓은 야외 공간 덕에 휴식엔 이만한 곳이 없습니다. 특히 비눗방울과 플라워 포토존이 인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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